고려신용정보 기업분석 : 내재가치, 투자 아이디어, 채권추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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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업분석/고려신용정보

고려신용정보 기업분석 : 내재가치, 투자 아이디어, 채권추심분석

by 요곰월드 2022. 10. 7.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려신용정보 기업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내재가치 및 Exit Plan 먼저 공개하고 근거 및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  고려신용정보
내재가치 :  24500원
투자 아이디어 : 
7년 연속 배당 성장
본업과 연관성이 높은 자회사의 의미 있는 실적 증가
안정적인 재무 상태
Exit Plan :  1) 투자 아이디어 훼손 시
2) 배당수익률이 금리보다 낮아질 경우
3) 내재가치 달성 시 

 

1. 고려신용정보 증권 정보 

종목(종목코드명)
고려신용정보
(049720)
작성일 (연/월/일)
22/10/07

 

고려신용정보의 현재 발행 유통 주식 수는 14,300,000주이며, 2022년 10월 7일 기준 가격이 13,200원으로 시총 1880억 원에 해당하는 기업입니다. 자산은 약 814억 부채는 약 483억 자본은 약 331악이며 PER은 16.74배 EPS는 약 672원 정도의 벨류에이션을 갖고 있습니다. 

 

2. 고려신용정보 지배 구조

고려신용정보는 1대 회장인 윤의국 회장님의 뒤를 이어 2대 경영인으로 윤태훈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체제를 확립 중에 있습니다. 

3. 채권추심사업 분석

1) 높은 시장 진입 장벽

국내 채권추심업체 수는 총 23개로 수년간 유지 중입니다. 채권추심업은 현행법상 금융기관 50% 이상 출자, 최소 자본금 30억 원 등의 요건을 충족 후 금융위 허가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수년간 23개의 업체가 유지 중에 있습니다. 현재 신용정보업은 해당 법률 지정 전에 설립된 독립형 채권추심업체와 금융기관 산하 채권추심업체로 나뉘어 있습니다.

금융채권의 경우, 금융기관 산하 추심업체들이 자사 금융물량만을 소화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독립형 채권추심업체의 경우는 다양한 금융기관의 채권 추심 수주를 받을 수 있기에 거래처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가 용이합니다. 인터넷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공공기관 등 다양한 거래처 확보가 가능합니다.

2) 채권추심 시장 산업의 전망

코로나19 이후 정부가 시행한 금융지원 조치가 종료될 시 그동안 이연되었던 부실채권의 표면화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충격에도 NPL(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는데, 이는 ‘02년 카드사태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NPL 비율이 급증한 것과 대조됩니다.

** 금융기관은 여신을 현 상태를 기준으로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구분한다. 고정 이하여신은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여신을 말하며 부실채권(NPL)이라 부른다. 회수불능이 확실해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추정손실'과 연체여신 중 손실이 예상되는 '회수의문', 담보처분을 통해 회수가능한 것으로 예상되는 '고정' 여신을 합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정이하여신 (한경 경제용어사전)

이러한 차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시행, 대출 관련 규제 완화 등 정부의 금융지원 조치가 주요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22.06)에 따르면 ‘20년 4월부터 ‘21년 말까지 은행권 지원실적은 약 177조 원에 달합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지원 조치는 네 번의 연장을 거쳐 올해 9월 종료 예정이었습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종료될 시 부실채권이 확대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부가 연착륙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에서는 최대 1년 연장을 추진하고 10월 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내년 9월 이후 다른 정책이 발생할 여부는 당장 확인할 수 없지만, 정부의 개입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는 채권추심업에 있어 수주량 증가로 이어지나 채무자의 상환능력 하락으로 회수율은 축소됩니다. 이후 경기가 회복하면서 채무자의 상환능력 개선으로 회수율이 상승합니다. 종합하면, 9월 금융지원 종료 이후 부실채권 발생량이 빠르게 증가한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이 나타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고려신용정보 BM 분석

동사는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 민원대행업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19년 사업다각화를 위해 대부업체(행복드림금융대부)를 설립, 100%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여 부동산 담보대출 및 NPL채권 매입추심업 또한 영위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채권추심업 90.1%, 신용조사업 5.8%, 민원대행업 2.1%, 대부업 1.8%, 기타 0.3%입니다. 채권추심 부문은 채권의 형태별로 상사/민사채권, 금융채권, 전략/생활채권(금융자산,통신사, 렌탈 등) 으로 세분되며 매출 비중은 5:4:1로 구성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통상 채권추심업체는 일부 채권 형태에 대해서만 추심업을 영위하지만, 동사는 모든 형태를 다룬다는 점이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채권추심업

A) 채권추심업의 정의

채권주심업은 채권자의 위임을 받아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재산조사, 채무변제의 촉구 및 변제금 수령 등 채권자를 대신하여 채권추심을 행사하는 업무입니다.

B) 채권 주심 업무의 종류 :

민사채권 (권원이 인정된 개인 간의 대여금 등)

상사채권 (물품대금, 매매대금, 공사대금, 임가공비, 의료비, 용역대금 등)

금융채권 (금융기관 여신 및 카드 대금 등)

전략채권 (휴대폰/일반전화/인터넷 사용에 따른 통신요금 등)

기타 생활채권 (렌탈/보안/경비/도시가스/케이블 TV 등)

채권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상기와 같은 다양한 채권 관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채권추심 업무수행을 위한 채무자 또는 채무관계자의 소재 파악 등

채무자 또는 채무관계자에 대한 재산조사

채무자 방문 등 채무변제의 촉구

변제금 수령 대행

C) 채권추심업의 BM

채권자가 동사에 채권추심을 의뢰하면 계약을 하여 위임직 채권추심인에게 위임하는 구조입니다. 매출인식은 (회수액 x 약정수수료율), 평균 약정수수로율은 10~30% 정도로 산출되며, 예를 들어 전체 채권 금액이 1 억 원이고 5 천만 원이 회수되었다면 회수금액의 약 20%(=5,000 만원 x 20%)를 동사의 매출로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약정 수수료율도 중요하지만 경제 상황에 따른 채권 회수율도 동사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입니다. 수수료율은 상거래채권이 평균적으로 20% 수준으로 인식하며 금융과 통신채권은 채권 회수 난이도에 따라 상이합니다.
위임직 채권추심인은 동사가 인식한 매출의 50%를 보수로 받으며 비용이 판관비에 반영됩니다. 채권추심업이 동사의 주 사업부이며 용역 매출이 전부이기 때문에 우수인력의 유지 및 확대가 매출 증진의 주요 요인입니다.

 

​2) 신용조사업

A) 신용조사업의 정의

타인의 의뢰를 받아 거래상대방에 대한 식별, 신용도, 신용거래능력 등의 판단을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조사하고 제공하는 업무입니다. (근거 법률 :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제9호)

B) 신용조사업의 종류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변제 능력 조사

신규 및 기존 거래상대방의 신용조사

채권보전을 위한 사전조사

폐업법인 등 회수불능채권에 대한 대손상각용 증빙용

ex) 채무자의 소유 부동산, 신용카드, 금융권 연체 및 불량거래 내역 조회

C) 신용조사업의 BM

신용조사대상자의 상태 및 조사방법에 따라 상이하게 결정되며, 이에 따른 수수료 역시 별도로 책정됩니다.

 

 

3) 민행대행업 및 Delivery 서비스업

A) 민원대행업 및 Delivery 서비스업의 정의

 

B) 종류

 

C) BM

 

 4) 종속회사

A) 종속회사의 사업 내용 정의

행복금융대부의 사업내용은 크게 부동산 담보 대출과 매입 채권 추심업으로 나누어집니다.

B) BM

a. 부동산 담보 대출 (후순위 아파트 담보 대출 )

주택 담보 대출은 대출 상품 중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안전한 담보 조건으로 여겨집니다. 채무불이행 시 , 경매나 NPL 업체에 매각을 통해 채권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신용채권의 경우, 채권추심을 피하기 위해 개인 회생을 신청하여 개인 구제 금융제도에 의해 후속 조치로 원리금 상환 유예, 원금 일부 탕감, 이자 탕감당으로 부실 채권으로 전환되어 원래 채권에서 35% 수준에 매각되는 경우가 많으나, 주택 담보 대출의 경우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담보가 확실히 존재하기에 더 유리합니다.

 

서울 수도권 소재 아파트 담보 물건에 한하여 후순위 담보 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율은 약 7.9% ~ 20% 범위 내에서 취급하고 질권 대출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다른 대부 법인의 유동화 목적에서 발생하는 근저당권부 질권 대출을 함께 취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저당권은 계속적인 거래로 발생하는 다수의 채권을 장래의 결산기에 일정한 한도액까지 담보하기 위해 부동산에 설정하는 저당권을 말한다. 저당권과 달리 담보 채권은 장래에 증감, 변동하는 불특정 채권이므로 현재 채무가 없어도 저당권이 성립하며, 한번 성립한 채권이 변제되어도 차 순위의 저당권 순위가 승격하지 않는 점이 보통 저당권과 다르다.
저당권과 근저당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저당권은 이미 확정된 채권을 담보하는 것인데 반해 근저당권은 채권최고액의 범위 내에서 계속적인 거래로 인한 증감 변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근저당권을 설정할 때에는 채권의 최고액을 등기하여야 한다. 근저당권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소유자의 인감증명, 근저당 설정계약서, 설정금액 등이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근저당권 [根抵當權] (예스폼 서식사전, 2013.)

**근저당권주 질권이란 “근저당권에 의해 담보되는 채권 (= 근저당권부 채권)에 대하여 설정하는 질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갑이 을에게 금원을 대여하고 그 대여금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을 소유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한 경우, 이후 A가 갑에게 금원을 대여하면서 담보를 요구한다면 갑은 대여금채권 및 근저당권을 질권의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쉽게 이야기해 원채무자를 대상으로 직접 대출하는 형태의 근저당권 설정 그리고

이미 대출회사가 설정한 근저당권에 대한 질권 설정하여 원채무자와 개인 간의 발생한 대출에 대하여 다루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아마도 대출회사의 경우, 자금 유동화 목적을 위한 추가 대출이 필요할 것이고, 이를 행복금융드림대부에게서 하는 것이죠)

행복금융대부에서 서울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주로 다루는 것은 아파트 담보가치의 가격평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입지임을 감안한 것으로, 보수적인 심사 기준을 적용함과 동시에 원리금 미납으로 이익 상실 시, 채권자 입장에서 합리적인 탈출구를 마련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B. 매입 채권 추심업

매입 채권추심업은 채권을 평가한 후 매입하여 관리 / 회수하는 업무를 통칭합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매각채권잔액 기준으로 매입가 대비 35~45% 수준으로 채권을 매입 후 (원가), 부실 채권 원채무자들에게 대상으로 추심을 통해 회수 또는 리세일을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사업 모델입니다. 이는 매입하는 부실채권가액의 적절한 가치 평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본업 (고려신용정보) 채권추심업에서 수많은 채권을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부실채권에 대한 수많은 빅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수 가능성이 높고 채권 평가를 보수적으로 진행하여 다른 회사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을 것으로 평가합니다.

5. 기업분석

1) 안정적인 재무 현황 그리고 앞으로 기대되는 사업 계획

A.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본업의 M/S

채권추심 시장 점유율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14.2%
14.2%
14.5%
15.1%
15.1%
16.2%
17.2%
과연..?

 

2011년 11.1%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M/S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1) 채권추심업의 진입장벽으로 인한 23개 유지 중인 현상황, 2) 특정 금융그룹에 속해있지 않기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수주가 가능한 점, 3) 전국 네트워크가 있어 상거래채권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시장 업체 2위와의 2배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업계 특성상, 14~17년도에는 채권추심업계가 정체 역성장하였으며, 17년 이후부터는 매해 업계 내에 성장이 이루어졌지만, 당사는 역성장 시기에도, 산업 성장기에도 M/S를 꾸준히 성장시켰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고려신용정보에서 채권추심을 의뢰하는 수요자들이 회수율/회수 서비스가 뛰어난 당사를 선택하게 되고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는 타사에 비해 수수료 수임을 높이게 되며, 추심 관리사 등 핵심인재들을 추가 적으로 당사에 지원 및 채용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총 23개의 채권추심업체가 있으며, 대부분 은행, 신용카드의 자회사로 계열 회사의 물량을 편하게 수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당사는 모든 성격의 채권을 폭넓게 소화해낼 수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 유일합니다. 이미 시중은행, 메이저 카드사 등의 거래처를 확보해두었으며, 아직 확보할 수 있는 거래처는 많기에 Q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의 경우, 전국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진 편입니다. 전국 41개 (2021년 기준)의 상거래채권 사업부서가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선점 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B. 연관성 있는 자회사의 의미 있는 성장

과거에는 본업과 전혀 상관없는 커피숍 사업, 휴대전화 대리점 사업 등을 하였으나 이를 정리하고 대부업/매입 채권추심업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다각화가 아닌 본업을 기반으로 오랜 경험을 통한 연계 분야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긍정적인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려신용정보는 100% 자회사 행복금융드림대부에 19/6월 30억 출자를 시작으로 총 100억을 출자하였습니다. 놀랍게도 현재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연결 재무 기준 전체 영업이익중 약 3% 점유하면서 의미 있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 안정적인 재무 구조

채권추심업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추심에 성공한 채권에 한하여 추심액의 일정 부분을 회사가 수취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추심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적으며, 대규모 자본 투자가 불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판관비가 위임직 채권추심인에게만 발생하며, 원활한 수주 및 고객 관리를 위한 지점 설치 및 회수율/회사 내부 정보 관리를 위한 전산 인프라 구축 위에는 거의 자본적 지출이 적기 때문에, 내부 유보율을 높지 않게 설정할 수 있으며 상당 부분을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앞으로의 채권추심업 호황 예상

금리 인상기에는 채권추심 매출의 상승은 늘 방향성을 같이 해왔습니다. 이는 차주의 이자 부담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금리 인상은 예정된 수순으로 이는 곧 당사의 매출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올 9월 소상공인 금융지원책 종료로 인한 추가적인 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위에 언급한 것처럼 회수율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모니터링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6. 내재가치, 목표 주가 및 안전 마진

고려신용정보는 배당성장주 투자 방식을 채택하여 관리하고 있음으로 기존에 내재가치 산정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가치와 목표주가, 안전마진을 확보합니다.

배당 성장주에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하기와 같습니다.

1) 과거 5년 이상 배당을 지급하였는가?

2) 배당을 지급하였던 기간 내, 회사의 재무적인 타격이 없는 수준에서 배당성향을 유지해 왔는가?

3) 2번 조건 중, EPS/DPS 는 꾸준히 성장하였는가?

4) 해당 기업의 BM이 안정적이고 경제적 해자를 갖추었는가?

5) 시중 금리보다 높은 배당률을 보이는가?

고려신용정보는 2013년 50원을 시작으로 매년 배당금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50 > 75 > 150 > 175 > 200 > 220 > 250 > 275 > 300

2021년 EPS가 일부 하락 혹은 정체하였으나, 앞으로의 산업 전망 상 순이익은 다시 증가하며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DPS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신용정보의 BM은 간단하면서도 안정적입니다. 또한 위에 기술한 것처럼 경제적 해자 (진입장벽이 있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입 단가 기준 시가 배당률 : 현재 여타 금융권의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00원 /6940원 = 4.32%

이에 따라 현재가와 매입단가 차익은 약 62% 정도입니다. 

안전 마진을 고려하면 금리 수준까지 낮아진 배당률 기준 20% 까지 매입 가능으로 파악합니다.

또한, 배당수익률이 약 3.5% 수준까지 하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매입 예정입니다.

Exit Plan은 BM이 손상되거나 더 이상 배당성장을 하지 않을 경우, 매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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